서성루각(西城樓閣) 관광 지구는 점용한 면적은 1.8만 평이고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 우산 성벽 수복 공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성루각은 원래 고도 서문 안에 있었고 성벽과 부성문이랑 붙어 있었는데 우산 18경 중의 하나입니다. 치도관(致道觀), 대석산방(大石山房), 동악묘(東岳廟), 엄씨(嚴氏)독서관(讀書館)(소요유(逍遙遊)), 지장암(地藏庵), 부성문, 성가퀴, 패방(牌坊) 등을 포함하여 특히 남조(南朝) 양나라 때 지은 치도관(致道觀)과 남송 때 지은 동악묘(東岳廟), 그리고 명나라 때 산을 내서 지은 성벽과 성가퀴는 서로 다투어 하늘로 솟아올라서 장관입니다. 명나라 장연석(張延錫)이 쓴 <성서(城西)추망(秋望)>에는 “高閣三層煙樹里,青山半角夕陽中。一行雁齒斜城界,萬井魚鱗碧瓦蓯” 오늘은 루각은 존재하지 않고 대신 새로 지은 건물들이 있습니다.